MTN NEWS
 

최신뉴스

‘같이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솔직한 고백에 “접수완료” (feat.키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상우와 한지혜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김미경의 등쌀에 선을 보러 나나게 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한지혜를 찾아가 “당신과 한 병원에 있고 싶다”며 레지던트 접수 서류를 건넸다. 한지혜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하던 끝에 레지던트 면접을 보기로 다짐했다.

이상우의 노력으로 한지혜도 점점 마을을 열어 가고 있는 가운데, 김미경은 이상우의 선을 준비했다.

이상우는 김미경에게 선을 보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김미경은 병원까지 찾아가 동료들에게 이상우 선에 대해 소문을 냈다.



하필 김미경이 병원을 찾아간 날, 한지혜도 레지던트 서류 접수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상우는 당황하며 한지혜에게 달려갔고, 한지혜는 “선보는 걸 알아야 하나요? 아니면 선 보는 상대가 미모의 여인이라는 것?”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특히 한지혜는 혼잣말로 “사람이 왜 줏대 없이 끌려다니냐”라고 말하는 등 이상우에 대한 마음을 점점 드러냈다.

이후 이상우는 한지혜를 찾아가 “선을 봐야겠다. 대신 당신에게 허락을 받겠다. 가지 말라고 하면 안가겠다”라며 집안문제로 어쩔 수 없이 선을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속상한 마음에 “선 잘 보고 오세요”라고 말했고, 결국 이상우는 선 자리에 나가게 됐다.

하지만 한지혜는 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었고 이상우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그 자리에 멈추세요. 선 보지 말라구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우는 "접수완료"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고, 김미경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박유하씨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래서 돌아왔다. 그 여자가 선 보지 말라고 해서 못 가겠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은 공원에서 만났고 한지혜는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이상우는 한지혜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KBS 2TV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