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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인천공항 면세점 2곳 선정에 강세

조형근 기자

신세계가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2곳 사업자로 선정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신세계는 3.32% 상승한 40만 4,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10시 현재 4.98% 오른 41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차익실현 물량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그간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이 진행 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신세계는 지난 22일 인천공항 T1에 위치한 DF1(향수, 화장품, 탑승동 전품목)과 DF5(패션,잡화) 사업자로 선정됐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면세점 사업장 선정으로 신세계면세점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구체적일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기존 2조 5,000억원으로 예상했지만, 3조원 수준으로 규모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장중 한 때 9.87% 상승했지만, 역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2.03% 오른 20만 1,500원을 기록 중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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