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희망나눔봉사단,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이유나 기자
SBI저축은행이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임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500여명의 SBI 전 임직원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문화봉사, 상담봉사,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를 통해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SBI희망나눔 봉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