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공익위원, 노동계 빠져도 최저임금 정한다…최후통첩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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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노동계가 계속 참여를 거부하더라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을 맞추겠다며 노동계에 최후 통첩을 전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노사의 참여가 중요하지만 최저임금의 법정 결정 기한을 준수하는 것은 근로자, 사용자,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 대한 법적 책무”라며 “근로자 위원들의 조속한 참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8월 5일까지 반드시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을 결정, 고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