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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한·하나·국민·농협·우리 등 시스템적 중요은행 선정

이유나 기자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농협금융과 이들 지주사에 소속된 은행, 그리고 우리은행이 시스템적 중요은행(D-SIB)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통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이들 은행을 시스템적 중요은행으로 결정했다.

'시스템적 중요은행'은 바젤위원회가 대형 금융기관이 초래하는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선정해 추가 자본 적립을 요구토록 한 제도다.

금융위는 바젤위원회 권고에 따라 2016년부터 '시스템적 중요은행'을 선정하고 1%의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금융위는 다만 시스템적 중요은행으로 선정된 은행과 지주회사 모두가 최저적립기준을 상회하고 있어 실질적인 적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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