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연경 아이파크' 7월 분양예정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792가구 규모이애리 기자
<대구 연경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18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로 구성된다.
연경지구는 8000여가구와 2만여명을 수용하는 택지지구며, 대구 연경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곳은 지구 내 핵심지역이다.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더불어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가 조성된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초중교 부지가 예정된데다 연경지구내 고등학교 부지도 있다.
연경지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가 2020년 개통될 예정이고, 봉무~연경 신설도로도 내년 완공된다.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도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광역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총 길이 약 63.6㎞, 왕복 6~8차로의 4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이 도로를 통해 수성구 범물동~동구 안심~칠곡 지천~달서구 성서~상인동 등 대구 외곽 시가지를 이어주게 돼 도심 교통정체 해결이 기대되고 있다.
인근에는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와 대구검단산업단지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클러스터 등 다수의 첨단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 구성되며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해 난방, 도어록, 환기,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무인택배보관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한 택배 도착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현관카메라로 외부인 접근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