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이성근 화백 업무 제휴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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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근 화백(오른쪽) |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KACPA)가 현대미술 거장 이성근 화백과 함께 국내 작가 작품 활동 지원에 나선다.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는 지난 20일 이성근 화백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이성근 화백은 제6회 이당미술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미술대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서울, 미국,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50여회 개인 초대전을 열었고 작품은 청와대와 유엔본부, 영국 왕실 등에 소장 돼있다.
협회는 이성근 화백과 손잡고 국내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수익사업 운영으로 작가들이 작품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미술작품의 저작권 및 이미지활용·간접광고 노출·작품 렌탈 등 아트테크(미술품 재테크) 사업으로 일반 투자자가 아트테크를 접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