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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한도 조회 서비스 제공

김현이 기자

<사진=다방>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공동대표 한유순·유형석)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공동대표이사 이용우·윤호영)과 함께 이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다방 앱 사용자들은 서비스 제공 기간에 매물 가격정보 하단의 배너를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예상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는 주거 희망 지역·보증금·간략한 개인정보 등을 검색하면 예상 한도 및 금리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다방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거주지를 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합리적으로 주거비용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시작으로 상시 서비스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서비스가 매물 검색부터 부동산·금융까지의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주거지 선택의 폭을 넓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방은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주거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다방 앱을 통해서도 카카오뱅크의 간편한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은 대출처와 상품 선택의 폭을 더 넓게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방앱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3일간 이용 가능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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