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에 경상수지 흑자 8개월만에 최대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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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8개월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6억8,0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9월(122억9,000만달러)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를 떠받친 상품수지는 전월(103억6,000만달러)보다 확대된 113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중국관광객의 유입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20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