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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 6일 오픈

김현이 기자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오는 6일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1,187가구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69~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 평형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 등이다.

이 단지 인근의 교통여건은 앞으로 GTX 등이 개통하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을 이용해 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을 개통하면 용인역(가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과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진입이 수월하다. 동백죽전대로를 통해 분당·판교 등으로 이동이 쉽고, 삼막곡~동백간도로를 통해서는 용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 외에 신갈~대촌간 고속화 우회도로는 내년에,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는 오는 202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 개발 호재도 있다. 용인 동백지구 내에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트가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는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GTX 용인역 주변에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가 390만㎡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부지에 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업체 입주에 따른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교육여건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중일초·동백고·강남대학교 등이 가깝다. 이마트 동백점·쥬네브월드·CGV 동백점 등 쇼핑과 문화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는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모든 가구가 4베이(Bay)로 설계됐고, 알파룸(78·84㎡·팬트리(69㎡) 등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원격 전기·수도 검침 시스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의 특화 시스템도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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