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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 인사 단행…차장 이은항

염현석 기자

국세청이 6일 차장에 이은항(사진)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은항 차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광주청장과 감사관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치밀한 세원관리로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준법‧청렴세정 노력을 적극 전개해 세정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세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조직내 신임이 두텁고, 대외관계 또한 원만해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국세청 차장 직위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현준 본청 조사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대지 서울청 조사1국장을 임명했다.

[이은항 국세청 차장 주요경력]
△1966년 전남 광양 △광주고 △연세대 경영학과 △행시 35회 △이천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1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방대학교(교육훈련)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감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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