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공장 준공식 참석…이재용 만날 듯
박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기간 중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합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8일부터 5박6일간 진행되는 인도·싱가포르 순방 도중 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문 대통령과 조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삼성그룹과 관련된 공식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 부회장과도 취임 후 첫 만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