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 "디지털·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해야"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 "디지털·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해야"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이 지난 4일 롯데의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에서 평소 신동빈 회장이 강조해 온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황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 전략을 빠르게 수립해야 한다"며 "고객 재정의를 통해 제공해야 하는 가치와 전달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 "운영체제 시장 독점 깨고 입지 다질 것"

티맥스 3사가 국산 운영체제 '티맥스OS'를 선보이고 운영체제 시장 진출을 알렸습니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는 "티맥스OS의 GS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운영체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 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독점을 깨고 국내 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오영식 코레일 사장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만들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오늘(5일) 새벽 청량리역을 방문해 열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시설물을 현장점검 했습니다.

오영식 사장은 "24시간 움직이는 철도는 안전에 작은 틈도 생겨선 안 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