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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쉴낙원'으로 장례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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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가 신개념 장례문화공간 '쉴낙원'을 오픈했다.

휴식을 의미하는 '쉼(休)'과 안식처를 뜻하는 '낙원(paradise)'에서 딴 '쉴낙원'은 영원한 안식처로 안내하는 '아름다운 이별의 플랫폼'을 의미한다.

프리드라이프는 김포, 인천, 서울, 금강 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50곳에 쉴낙원을 설립하고 VIP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쉴낙원의 시작인 김포장례식장은 김포시 풍무동 7,500㎡ 부지에 자리잡고 지하 1층 및 지상 2층에 총 8개 빈소를 갖췄다. 빈소는 다양한 평형대(73~177평대)로 이뤄져 편의를 높였고, 30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을 구비했다.

김포장례식장의 F&B 서비스는 CJ프레시웨이에서 위탁 운영한다. 기존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메뉴 외에 영양찰밥, 꽃게탕, 한방갈비찜 등 60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쉴낙원은 또 무대식 영결식장과 현악 삼중주 연주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객이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입식과 다다미식 접객실을 도입했고 게스트룸과 샤워실까지 갖췄다. 여기에 장례용품 전시실, 카페, 야외 휴게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쉴낙원은 이처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복합장례문화공간' 컨셉을 도입했다. 특히 국내 최고 권위의 전통 상장례문화 전문가 정종수 前국립고궁박물관장을 초빙해 한국장례문화 연구원을 개설, 상례 관련 유물 및 영상 콘텐츠를 전시한 한국장례문화전시관을 개관했다.

쉴낙원 관계자는 "3일간의 장례의식을 진행하는 의전장소 개념을 넘어 밝고 아름다운 장례문화와 고귀한 이별을 위한 문화적 안식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한국의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프리드라이프]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2부 =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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