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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가스안전 의식 확산 결의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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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재해 예방과 가스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가스안전대상에서는 임성배 SK이노베이션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유공자 36명이 포상을 받았습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근/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국민, 정부, 우리 공사를 포함한 가스업계 종사자 모두가 한 팀이 되어 하나된 열정으로 촘촘한 제도와 철저한 안전관리, 그리고 확인 또 확인을 통해 안전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이날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임성배 SK이노베이션 전무는 고압가스 생산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국가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발전과 수출에 기여하고,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사내 안전문화 정착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산업포장은 인우공영(주) 이두형 대표이사와 폴리미래(주) 윤기엽 상무에게, 대통령 표창은 단체부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개인부문 ㈜씨티에너지 배정근 대표이사, ㈜에너텍 장인석 대표이사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가스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등 총 100여명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형근 사장은 "안전관리 혁신을 통해 2025년까지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세계 최고 수준인 백만가구당 4명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정했다"며 "전국에 계신 모든 가스산업인이 노력에 준비를 더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더 안전하고 우리 국민이 더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축하 인사에서 "에너지 전환과 수소사회가 본격화하면 가스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가스 설비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술개발과 안전투자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국민, 정부, 우리 공사를 포함한 가스업계 종사자 모두가 한 팀이 되어 하나된 열정으로 촘촘한 제도와 철저한 안전관리, 그리고 확인 또 확인을 통해 안전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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