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 완성…프랑스VS벨기에, 잉글랜드VS크로아티아 '유럽천하'

유찬 기자

왼쪽부터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에당 아자르(벨기에), 해리 케인(잉글랜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모두 유럽팀이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간) 각각 스웨덴과 러시아를 꺾고 4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잉글랜드는 스웨덴의 수비벽을 2대0으로 무너뜨렸고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개최국 러시아를 물리쳤다.

하루 먼저 4강 진출을 결정지은 프랑스와 벨기에가 4강 포문을 연다. FIFA랭킹 3위 벨기에와 7위 프랑스는 1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결승 티켓을 두고 겨룬다. 상대전적은 벨기에가 2승2무1패로 근소하게 우세하다.

12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맞붙는다. FIFA랭킹 12위 잉글랜드가 20위 크로아티아에 상대전적 4승1무2패로 앞서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아트사커' 프랑스는 각각 52년, 20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1966년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크로아티아와 벨기에는 자국 역사상 '첫 우승'을 꿈꾸고 있어 전세계 축구팬이 주목하고 있다.

결승전은 16일 0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