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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서울 잠실역' 연결하는 M버스 노선 신설

국토부, 하반기 사업자 선정 공모…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면허발급 심사중
문정우 기자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개요. (자료=국토부)

남양주 별내와 서울 잠실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사업자 선정 공모 이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사업자를 심사·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자가 올해 말 결정되면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운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경기 남양주 별내지역은 신규 택지개발 및 입주증가 등으로 대중교통 추가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M버스 직통노선을 신설함해 지역주민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대중교통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인천제물포교통이 운송사업자로 사업면허를 신청해 면허발급을 위한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중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운송사업자는 최대 3개월간 운송준비를 거쳐 늦어도 10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광역버스 번호부여체계에 따라 M6439로 정해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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