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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해킹설, 사실 무근"

김예람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커뮤니티 사이에서 돌고있는 해킹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9일 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업비트에 보관된 고객님의 자산은 안전하게 보관중이며, 해킹설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어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발견된 다량의 코인 이동은 월렛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의 일환이며, 해당 작업은 철저한 보안 관리 환경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며 "기술팀에서 해킹설 관련 글의 트랜잭션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업비트 주요 가상화폐가 대대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글이 올라왔다.

업비트는 지난 6일 '월렛 교체 작업에 따른 입출금 일시 중단 및 기존 입금 주소 사용 불가' 공지를 올린 바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월렛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존 월렛 교체 작업을 진행하면서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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