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맥도날드에 이어 스타벅스도 플라스틱 빨대 없앤다

유지승 기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중단을 잇따라 선언했다.

맥도날드는 올해 초 영국과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도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 파괴 문제가 대두된 데 따른 결정이다.

특히 빨대는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등 환경과 생물자원을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를 도입하며, 스타벅스는 생분해성 물질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거나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특별하게 디자인된 음료 뚜껑을 사용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