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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에 3억원 후원

김현이 기자

왼쪽부터 전경욱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기획실장, 박종홍 HUG 금융사업본부장,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이하 HUG)는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한국사회복지협의회·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사업비 3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액은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 지붕으로 교체하고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비로 사용된다.

HUG는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총 6억5,000만원 규모, 133가구에 친환경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총 6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자 협약에 따라 ▲HUG는 사업비 지원을 ▲부산시는 지붕철거 비용지원과 지원자 추천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신청 접수·관리 등 행정처리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사 위·수탁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박종홍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에 친환경 주거여건을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낙후지역에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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