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예상 선발 라인업 발표
이안기 이슈팀
국제축구연맹(FIFA)이 내일(12일) 새벽 3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 잉글랜드 대 크로아티아 경기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잉글랜드의 선발 선수로는 픽포드(GK), 워커, 스톤스, 맥과이어 (이상 DF), 트리피어, 알리, 헨더슨, 린가드, 영 (이상 MF), 스털링, 케인(이상 FW)이 지목됐다. 3-5-2 포메이션이다.
크로아티아의 선발 선수로는 수바시치(GK), 브루살리코, 로브렌, 비다, 스트리니치 (이상 DF), 라키티치, 브로조비치 (이상 MF), 레비치, 모드리치, 페리시치 (이상 MF) 만주키치(FW)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4-2-3-1 포메이션이다.
이번 경기에서 어느 팀이 이기든 역사를 쓴다. 잉글랜드가 이길 경우 원정 월드컵 사상 최초 결승 진출이다(66년 자국 월드컵 우승). 크로아티아도 아직 결승 무대를 밟아본 적이 없다. ‘최초’를 놓고 벌이는 승부에서 어떤 팀이 미소 지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TN 뉴스총괄부-이안기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