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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지구 주거형 오피스텔 고공 행진… ‘일산 라비채’ 7월 13일 오픈 소식으로 관심

머니투데이방송 김지향 기자2018/07/12 10:21



서울 시내 두 집 중 한 곳은 2인 이하 소규모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 가구 중 구성원이 2명 이하인 경우는 54.7%로 전체의 절반을 넘겨 이슈가 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5인 이상 가구의 비율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또 결혼과 자녀 계획을 동일시하는 인식 척도가 10점 만점 중 6점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결혼 후에도 자녀를 갖지 않는 2인 가구 형태의 증가 추세도 이어질 것으로 풀이됐다. 저출산 및 이혼율의 증가, 독신, 고령화 등 1인 또는 2인 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수도권 주거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계속해서 고공행진 중이다.

이러한 오피스텔의 강세는 가구가 소핵화되어 가는 사회구조 변화에 의한 영향도 있지만 정부의부동산 청약정책과도 관련이 깊다. 서울 및 수도권의 청약정책이 100% 가점제로 바뀌면서 덩달아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04.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경기 하남시 ‘미사역 파라곤’ 전용면적 102㎡ 당첨자 중엔 청약 만점(84점)자가 포함됐다. 최저 당첨자도 청약 가점이 54점에 달했다. 앞서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면적 59㎡A, 하남 감일지구 포웰시티 1블록 전용면적 84㎡ 등에서도 만점당 첨자가 3명에 달했다.

청약 만점인 84점을 받으려면 무주택기간 15년 이상, 부양가족 수 6명 이상, 청약 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적어도 무주택 기간이 12년 이상(26점)이고, 부양가족은 3명(20점), 청약통장을 12년 이상(14점) 꾸준히 부어야 서울의 신규 분양단지 청약에 도전해볼 수 있는 셈이다. 주로 30~40대 신혼부부나 고소득의 독신 직장인들 같은 1~2인 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청약가점이 낮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울이나 수도권에서의 아파트 청약을 포기하고 청약통장 사용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건설사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기존 투자자들 중심의 임대용 원룸이 대부분이였던 오피스텔 시장에 실수요자들이 눈을 돌리면서 방 2개 이상의 널찍하고 생활공간과 주방 화장실 등이 명확이 구분되어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이에 건설사들도 소형아파트에서 밀려나 주거형 오피스텔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게 실속 있는 면적의 1.5룸~2룸 형태의 공급을 앞다투어 늘리고 있는 추세다. 올해 3월 청약을 받은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6㎡ 타입이 26.03: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21㎡ 타입의 1.95대 1을 크게 앞선다. 4월에 청약을 받은 안산 중앙역 역세권 오피스텔 ‘안산 중앙 리베로’ 역시 전용면적 32㎡~ 33㎡의 투룸형 타입이 최고경쟁률 20.3:1로 원룸형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원룸이 강세를 보이던 기존의 오피스텔 분양 트렌드를 뒤엎은 의미있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일산 식사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일산 라비채’가 7월 13일 홍보관 오픈 소식을 알려 화제다. 전용 면적 24~40㎡의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룸과 2.5룸, 복층형 구조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조건을 갖추었다.

‘일산 라비채’는 현장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우체국, 은행,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풍족한 생활권이 보장되고, 통학 가능한 거리에 고양 국제고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유명 학원들이 형성되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즐기실 수 있다.

입지 또한 주목해 볼만한데, 근교에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곧 들어설 서울-문산고속도로, 경의중앙선, 3호선이 위치하여 교통 입지가 매우 뛰어난 것은 물론, 신분당선 연장이 추진 중이라 입주 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산 라비채’의 분양 관계자는 “분양 물량이 총 60세대로, 식사지구가 투기과열 조정 대상 지역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100세대 미만의 주거형 오피스텔인 ‘일산 라비채’는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도 상당하다”고 전하면서 “분양 홍보관은 동국대학교병원 사거리 인근, 식사동 1068번지에 위치하고 7월 1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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