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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달리는 행복나눔…틔움버스 2330대 지원

권순우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따뜻한 사회주택 미팅룸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타이어 업체의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취약 계층에 차량, 타이어 등을 지원하는 ‘틔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틔움버스’는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합니다.

틔움버스는 2013년에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2,330대의 버스를 지원했고 7만 8천여 명의 취약계층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갖게 됐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 문화체험 시 동행해 안내와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습니다.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최종 50개의 기관을 선정해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의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차량뿐 아니라 '타이어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으로 2010년부터 8년간 총 16,028개의 타이어를 지원했습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회주택은 SH공사와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와 함께 사회주택 공급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이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자금을 대여하고 이를 상환 받는 방식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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