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종화 손보협회 상무

문정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개공모, 심사위원회 심사, 이사회 추천 등을 거쳐 '자동차손해배상 진흥원' 초대 원장에 손해보헙협회 박종화 선임상무(사진·58세)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종화 원장은 1988년 손해보험협회 입사해 보험업무부장, 기획조사부장, 경영지원부장, 선임상무와 자동차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8월 개원을 앞두고 직원 공모에 나선 진흥원은 올해 5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정관 등을 확정했고, 6월 이사회를 열고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소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8명을 이사로 위촉했다.

진흥원은 택시, 버스, 렌터카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 6개 공제조합(87만대 가입)의 사고 피해자 보상서비스 업무를 검사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 연간 공제금액이 1조5,000억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