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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결정 하루 전인데…경영계측 불참으로 위원회 파행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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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을 결정하기로 한 시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 마지막 전원회의에 경영계가 불참하면서 파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경영계가 회의장에 돌아올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고용부는 "최저임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 및 소규모 기업의 입장이 반영되고 최근 고용 동향 및 경제 상황, 소득분배 등을 고려해 합리적 수준의 최저임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사용자위원들이 논의에 참여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저임금위에서 경영계를 대변하는 사용자위원 9명은 지난 10일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 방안이 부결된 데 반발해 집단 퇴장하고 회의 불참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사용자위원들은 서울에서 별도 모임을 하고 전원회의 참석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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