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빗썸, 태국·일본 등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 추진

조은아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외 진출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태국과 일본 등에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은 빗썸 태국, 빗썸 일본 홈페이지를 구축한 상태로 당국에 거래소 허가 신청 및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빗썸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구축을 위한 인재 채용도 진행 중이다. 담당 업무는 해외 법인 설립 및 운영 지원, 글로벌 멀티 커런시 트레이딩 비즈니스, 해외 서비스 기획·개발·운영 지원 등이다.

빗썸 측은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구축 추진은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현재 해외법인 설립을 진행 중으로 거래소 오픈 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며 "나라마다 규제가 다르기 때문에 그 특성에 따라 관련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사 제휴나 단독 법인 설립을 통한 추진 등 다양한 형태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