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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결혼정보 회사 등급? 中下 “재혼녀도 OK"

김수정 인턴기자

김건모가 결혼정보회사에서 중하등급을 받았따.

15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무송의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하는 김건모와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와 김종민은 이무송이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프로필 등록을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부동산 여부와 키, 초혼과 재혼 여부 등 서류에 적힌 항목들을 살펴봤다.

김건모와 김종민은 ‘초혼’과 재혼‘을 묻는 항목을 보며 “초혼인지 재혼인지도 묻는다”라고 말했고 이에 매니저는 "두 분 다 나이가 있으셔서 초혼 외에 재혼까지도 생각하셔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건모는 "나는 괜찮다. 딸이 있으면 더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건모와 김종민은 프로필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희망 상대에 대해 질문했고, 김종민은 직업과 종교, 학력 모두 상관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나이와 키 얘기가 나오자 당황하며 "위로는 5살 이상, 밑으로는 20대 중반 이상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매니저는 "15살 이상 차이를 말하는 거냐"며 "여성분들이 좋은 오빠를 만나려고 하는 거지 좋은 아빠를 만나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갑자기 “30대 후반까지”라고 말하자 매니저는 “주관이 없으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김건모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1993년 ‘핑계’활동했을 때다”라고 말하며 “그때의 여성과 비슷한 분을 만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김건모는 걱정스런 목소리로 “저와 비슷하게 등록하신 분이 있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비슷한 연령대가 있다”며 김건모의 걱정을 덜어줬다.

이내 김종민은 등급에 대해 물었고 매니저는 김종민에게는 중위권 김건모는 중하위권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매니저는 “술과 배트맨을 너무 좋아하시니까 40대 여성분이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모임에 나갈 수 없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김건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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