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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미얀마에서 마을금고 설립 교육

이유나 기자



새마을금고가 금융포용을 통한 미얀마 빈곤퇴치와 농촌주민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해 직접 미얀마로 달려가 마을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미얀마 현지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미얀마 전국 각지에서 온 마을주민 및 마을담당 공무원 93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연수생들은 교육 직후 마을에 돌아가 마을 현지실정에 맞는 미얀마 새마을금고를 각자 설립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사업지원을 통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현지 연수원 시설 활용이라는 부처간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얀마 현지에서 새마을금고 모델이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초청 및 현지교육, 그리고 전문가 파견을 통한 현지 컨설팅 등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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