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금융보안원장 "내년 상반기 빅데이터 중개 플랫폼 구축"
김이슬 기자
금융보안원이 금융권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기술활용 분야를 적극 지원합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정보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중 빅데이터 중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역별로 도입된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상호연동하는 표준안도 마련해 연내 시범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별 금융회사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보안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권 디도스 공격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