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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신세계조선호텔, 첫 독자브랜드 '레스케이프' 오픈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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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 감성 호텔

신세계조선호텔 첫 독자 부티크 호텔
고유 콘텐츠와 색다른 경험 제공 초점

'일상 속 달콤한 탈출' 콘셉트
19세기 프랑스 귀족사회 연출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 : (레스케이프 호텔은)호텔을 넘어서 문화와 콘텐츠, 트렌드, 식음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전 세계 트렌디 고급식당 협업
플로리스트·조향사 인테리어 꾸며

스위트룸 투숙객 전용 응접실 눈길
실크 자수 벽지와 앤티크 가구 특색

[김범수 / 레스케이프 호텔 총지배인 : 위치 자체도 저희 백화점이라든가 면세점이 같이 있기 때문에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들을 고객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그랜드 오픈...남대문 활성화 기대

신세계조선호텔, 첫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 오픈

신세계조선호텔이 첫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L'Escape)가 19일 문을 연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서울 중구 퇴계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에 위치하며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레스케이프 호텔명은 ‘일상으로부터 달콤한 탈출을 꿈꾼다’는 의미로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탈출(Escape)의 합성어다.

지상 25층 규모로 총 204개 객실이 운영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19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로부터 영감을 받아 구성됐다. 우아하고 클랙시함을 강조했으며 강렬한 색감이 특징이다. 각 객실마다 패턴이 다른 고급 실크 자수 벽지와 앤티크한 가구가 놓여 있다.

식음 업장은 전 세계의 트렌디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운영한다. ‘팔레드 신’, ‘라망 시크레’, ‘마크 다모르’ 바 등이 대표적이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19일 오픈을 기념해 이들 파트너들과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앞으로 5년 간 5개 스타일의 호텔을 선보일 것”이라며 “신세계조선호텔은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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