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편의점 6사 만나 최저임금 해결방안 모색
염현석 기자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전략물자관리원에서 열린 산업부-편의점가맹본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저임금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18.7.18/뉴스1 |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편의점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편의점 가맹점주를 도울 방법을 모색합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오늘 오전 서울 전략물자관리원에서 6개 편의점 임원들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참석 업체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미니스톱 등 입니다.
산업부는 "가맹본부가 파악한 가맹점주들의 문제는 무엇이고 정부가 업계와 같이 노력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