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中企와 개발한 '슈팅 고스트' 19일부터 가동
유찬 기자
 |
| 슈팅고스트 (사진제공=에버랜드) |
에버랜드는 중소기업과 손잡고 국내 기술로 만든 새 놀이기구 '슈팅 고스트' 오는 19일부터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위치 추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엔토소프트', IT 중소기업 '상화'와 1년여 협력을 통해 '슈팅 고스트'를 개발했다.
'슈팅 고스트'는 실내에서 기구를 타고 이동하면서 360도 전후좌우 화면에 나타나는 유령들을 총으로 쏴 무찌르는 슈팅형 라이드 시설이다.
1cm 단위까지 정밀하게 사격 여부를 판별할 수 있고 총과 좌석에서 느껴지는 진동으로 현실감을 높였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최신 IT기술이 가미된 IT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