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라정찬 대표 구속된 네이처셀, 이틀 연속 급락세
조형근 기자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구속 소식에 네이처셀이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9시 20분 현재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20.94% 하락한 8,4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네이처셀은 15.59%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한 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처셀은 지난 18일 라 대표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라고 공시했다. 이 소식에 같은 날 네이처셀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서울 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라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라 대표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후 머무른 남부구치소에 그대로 수감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