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 최고 27층·827가구 재건축
이애리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가 최고 27층·827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 1015번지 일대 임광아파트는 1985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기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단지이다.
서울시는 이 아파트를 9개동, 최고층수 27층, 용적률 299.99% 이하로 준공하기로 결정했다. 총 827가구 중 임대주택 148가구 규모로 계획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