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20일 견본주택 오픈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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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인후 더샵'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인후 더샵'의 견본주택 문을 오는 20일 연다고 밝혔다.
전주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거밀집지역에 자리한 만큼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전북대학병원, 덕진구청 등 생활편의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또 단지 인근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인후초, 아중중, 전주여고가 있다.
단지 주변 동부대로, 안덕원로 등이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전주 나들목, KTX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주시는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덕진구 인후동은 200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계약은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