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지난 1년간 13만명…목표대비 64%
이재경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1년 간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13만3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까지 예상되는 전환규모인 20만5천명의 64.6% 수준입니다.
지난해 7월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올 상반기까지 집계한 규모입니다.
직종별로 기간제는 사무보조원이 1만3,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보조원(9,734명), 의료업무종사자(5,948명) 순이었습니다.
파견과 용역은 시설물청소원이 1만7,3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설물관리원(14,531명), 경비원(11,761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