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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마블, '양산형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첫 공개…내년 한정 주문

최종근 기자

사진=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포스터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이며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기간 1회 한정으로 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언맨을 선택한 이유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SUV라는 코나의 상품 포지셔닝에 부합하기 때문"이라며 "디자인 뿐만 아니라 현대스마트센스 등 다양한 첨단안전 편의사양과 주행성능을 갖춰 내년 초 국내시장에서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5년 부터 마블과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히어로 드라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아이언 피스트, 루크 케이지 등에 제네시스와 쏘나타 등을 출연시킨바 있으며 이달 초 개봉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가 등장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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