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 20일 오픈
김혜수 기자
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기준으로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특히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됐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13~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7월 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인근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