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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센터, 직장문화개선 최고경영자 워크숍 개최

김지향

7월 19일부터 3일간, 여성 경력단절 예방 위해 충북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인사담당자) 대상 워크숍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충북광역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18년 직장문화개선 최고경영자 워크숍이 금일 7월 19일 제주도 일원(그라벨호텔)에서 개최됐다. 금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지역 여성친화 일촌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인사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직장문화개선 최고경영자 워크숍은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써, 여성 고용 환경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업문화 및 의사결정권을 가진 최고경영자(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연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변경된 근로기준법과 모성보호제도 등 주요 이슈를 바로 알리고, 유연한 조직문화와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적용 등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북새일본부 오경숙 본부장의 ‘유연한 조직문화와 기업 경쟁력’, 노무법인 명장 윤운채 대표의 ‘급변하는 근로기준법&모성보호제도’,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의 ‘젠더십과 리더십’, 충청북도와의 간담회로 구성된다.

충북새일본부 오경숙 본부장은 “양성평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는 여성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2018년 직장문화개선 최고경영자(인사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북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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