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주가하락 관련 내부 리스크 전혀 없다" 강조
허윤영 기자
아우딘퓨쳐스는 최근 주가하락에 대해 "내부적인 이슈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우딘퓨쳐스 19일 "주가 하락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하락 요인을 검토했으나 대내외적인 요인을 제외하고는 내부적 이슈가 전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날 6.36% 내린 2만 2,1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도 7.45% 하락 마감하는 등 주가가 주춤한 상황이다.
수급 측면에서 보면 기관투자자의 순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최근 이틀 동안 아우딘퓨쳐스 주식 3만 3,000주 순매수에 나서는 중이다.
회사 측은 "회사의 매출과 관련해서는 중국 보따리상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전혀 없다"며 "중간 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오히려 중국 향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당사의 면세점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1% 미만이어서 면세점 의존도도 매우 낮은 편이다"라며 "국제적인 무역이슈 외 회사 내부적 리스크 요인이나 악재는 전혀 없음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