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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내년 초 출시 전망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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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내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미국 월스트리저널은 "내년 초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코드명은 '위너'로, 7인치 정도의 디스플레이를 접는 방식으로 출시됩니다. 판매가격은 1,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내년 1월 열리는 CES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폴러블폰 '갤럭시X'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발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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