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 통과
김현이 기자
<사진=서울시> |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 일대에 있는 건영아파트는 건립된 지 34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다. 지금은 아파트 3개동·연립주택 1개동과 근생상가 2개동으로 구성됐다.
재건축은 총 9개동·최고층수 20층·용적률 249.98% 이하로 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