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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베스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조기 상장 추진

서정근 기자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으로 급성장한 베스파가 당초 예상보다 일정을 앞당겨 연내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에 따르면 베스파가 지난 19일 오후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베스파는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한 게임 업체다. 창업자인 김진수 대표이사가 지분 40.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진수 대표 외에 이재익 CTO(11%), 미래창조 네이버-에스비 스타트업 투자 조합(15.4%), 미래창조 SU 크리에이티브 모바일 투자펀드(15.7%), 솔본인베스트먼트(17%) 등이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베스파의 주력 게임 '킹스레이드'.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스파는 모바일 롤플레잉게임 '킹스레이드'를 지난해 국내 시장에 선보여 흥행시키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약 311억원, 영업이익은 약 67억원이다. 주력게임 '킹스레이드'가 최근 일본 시장에서 흥행, 판로 확장에 성공하며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킹스레이드'의 서비스 권역을 확장하는 한편 차기작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베스파 관계자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19일 제출했다"며 "심사일정과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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