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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올해 보험사 역성장 심화…수입보험료 1.9% 감소"

최보윤 기자



올해 보험사들의 역성장이 지난해보다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은 22일 '2018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을 통해 올해 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는 지난해보다 1.9%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1.2% 성장할 것으로 내놨던 전망치를 3.1%p 하향 조정한 것이다. 감소폭도 지난해 1%보다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의 성장세 부진과 저축성 보험의 감소세 심화로 전망치를 기존 0.3% 증가에서 5.7% 감소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감소폭이 -4.9%였는데 이보다 0.8%p 확대될 것으로 본 것이다.

반면 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과 일반손해보험의 성장을 반영해 전망치를 기존 2.5% 에서 3%증가로 0.5%p 상향 조정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증가폭 4.5%보다는 성장세가 둔화된 수준이다.

보험연구원은 또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2.8,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7%, 국채(3년)금리는 연평균 2.30%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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