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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시니어들도 떠나는 어학연수…"현지 취미활동 즐겨요"

이진규 기자

/자료제공=edm유학센터

대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어학연수에 직장인과 은퇴한 시니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어학 실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취미활동을 즐기며 실력과 재미를 얻는 '일석이조'의 어학연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edm유학센터는 시니어 세대가 어학연수 기간 현지 스포츠를 배우거나 취미 수업, 이색 체험을 병행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전에는 영어를 학습하고 오후에는 다채로운 수업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실전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포츠·레저 활동이나 취미수업 외에도 사파리 체험, 농장 스테이, 와인 시음, 축제 참여 등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클래스도 마련했다.

취업·직무 수행에 필요한 영어를 공부하고자 한다면 비즈니스 영어 과정 등의 어학연수 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취업준비생이나 해외업무를 진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과정에선 영어인터뷰, 프레젠테이션, 해외 미팅 시 사용되는 실무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edm유학센터는 오는 8월 10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edm세계어학연수박람회를 열고 맞춤 어학연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어학연수를 보다 즐겁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맞춰 국내 유학원과 세계어학연수박람회 등에서 어학연수와 취미활동, 취업준비 등을 병행하는 일석이조 코스를 선보이는 추세"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의 어학연수 수요가 늘면서 종로유학원 역시 이들을 위한 전용 어학연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직장인 전용 클래스 △개인별 전문학습 프로그램 △글로벌 커리어를 위한 특별 선택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직장인들과 국제적 인맥을 쌓을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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