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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관련 금전 수수 인정’ 노회찬, 과거 ‘뉴스공장’ 인터뷰와 대조해보니

이안기 이슈팀



드루킹 일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노회찬 정의당 의원(61)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노 의원이 투신한 아파트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지만 청탁 내용은 없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됐다. 드루킹의 청탁을 들어주지는 않았으나 불법정치자금 수수만큼은 인정한 것이다.

지난 4일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노회찬 의원은 "작년에 경공모 회원들이 모금을해서 주려고 했는데 법률적 문제 때문에 안 줬다"고 자금 수수를 부인한 바 있다. 또 노 의원은 이 계획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이안기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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