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파리발 여객기 동체손상으로 출발 지연
황윤주 기자
동체 손상으로 인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출발이 12시간 넘게 지연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3일) 오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KE910편의 동체가 손상돼 12시간 넘게 지연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 386명에게 식사와 호텔을 제공했으며, 항공기 수리가 늦어질 경우를 대비해 대체 항공기를 파리로 보냈습니다.
대항항공 관계자는 "원인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지에서 항공기 제작사와 수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