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관세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구속영장 신청

황윤주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그룹 일가의 밀수와 관세포탈 혐의를 조사 중인 관세청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23일 조 전 부사장에 대해 밀수 및 관세포탈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조 전 부사장이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관세청은 대한항공 협력업체와 직원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밀수품으로 의심되는 2.5톤 분량의 현물을 발견한 바 있다. 이 물건 대부분은 조 전 부사장의 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