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정부 출자 등 3.1조 자본금 확보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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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1조3,500억원의 정부 출자를 통해 당초 계획인 3조1천억원의 자본금을 대부분 확보하게 됐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한 1조3,500억원의 국유재산 현물출자(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부산, 울산, 인천,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의 주식을 12.7%씩 출자하게 되며, 민간의 기존 관련 사업 자본금 1조5,500억원도 승계할 예정입니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20척을 포함해 총 200척 이상 선박 발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