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직원들, '면허 취소' 관련 청문회 항의 집회
황윤주 기자
진에어 직원들이 국토교통부의 면허 취소 검토에 항의하는 집회를 엽니다.
진에어 직원모임은 오늘(25일) 오후 7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진에어 직원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토부 갑질' 규탄대회를 개최합니다.
진에어 직원모임은 "우리의 생계를 위협하는 면허 취소 시도를 중단하라"며 "청문회를 한다면 공개 청문으로 개최하고, 반드시 참석시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조현민 전 부사장의 진에어 '불법 등기임원' 논란이 불거지자 조사를 거쳐 오는 30일 면허 취소를 검토하는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